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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베란다 누수, 확장 후 5년이면 ‘위험 구간’… “바닥 타일 아래 숨은 물폭탄”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한 20년 된 아파트. 기산홈서비스 누수탐지팀과 함께 베란다 누수 현장을 찾았다. 확장한 베란다 거실 쪽 바닥 타일이 군데군데 들떠 있었고, 창틀 아래 벽면은 페인트가 부풀어 올라 물집처럼 보였다. 손으로 벽을 누르자 “푹-” 하며 물이 배어 나왔다. “베란다 바닥 방수층이 완전히 손상됐습니다. 타일 밑에 물이 고여 있어요. 빨리 조치 안 하면 아래층까지 피해가 갑니다.” 기산홈서비스 정 팀장의 말에 집주인 박모(42)씨가 깜짝 놀라 바닥을 내려다봤다.

베란다 확장 후 찾아온 불청객… “왜 물이 계속 고일까?”

박씨는 7년 전 입주하면서 베란다를 확장했다. “처음 2년은 아무 문제 없었어요. 그런데 5년 차부터 장마철만 되면 베란다 바닥이 축축해지더니, 올해는 비가 오지 않아도 계속 젖어 있어요. 애들이 베란다에서 놀다가 미끄러질까 봐 걱정이에요.”

취재진이 베란다 바닥을 자세히 살펴보니 타일 사이 줄눈이 곳곳에서 벌어져 있었고, 일부 타일은 손으로 누르면 “덜컹” 소리가 나며 움직였다. 창문 아래쪽 바닥은 유독 색이 짙었는데, 이는 물기가 스며든 흔적이었다. “비 올 때마다 여기로 물이 들어오는 것 같은데, 어디서 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타일을 열어보니 충격… 물에 잠긴 단열재

정 팀장은 먼저 열화상카메라로 베란다 바닥 전체를 스캔했다. 모니터 화면에는 창틀 아래 구역 전체가 파란색(저온)으로 나타났다. “이 부분 바닥 아래에 물이 고여 있다는 증거입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박씨의 동의를 얻어 파란색 구역의 타일 몇 장을 조심스럽게 들어냈다. 타일 아래 시멘트 몰탈은 물기로 검게 변색되어 있었고, 그 밑 단열재는 물에 완전히 젖어 있었다. 손으로 단열재를 눌러보니 물이 철철 흘러나왔다.

“보세요. 단열재가 물을 머금고 스펀지처럼 됐어요. 이 상태로 두면 곰팡이가 번식하고, 겨울에 얼면서 바닥이 들뜹니다. 최악의 경우 아래층 천장으로 물이 떨어질 수 있어요.”

정 팀장은 이어서 음파탐지기로 베란다 새시(창틀) 주변을 점검했다. 탐지기를 창틀 하단에 대자 “쏴아-” 하는 물 흐르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렸다. “여기서 빗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새시 하단 실리콘이 완전히 경화돼서 틈이 벌어졌어요.”

베란다 외벽 점검… 균열에서 물 침투 확인

취재진은 정 팀장과 함께 베란다 외부로 나갔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외부 곤도라를 타고 박씨 집 베란다 외벽을 점검했다.

베란다 외벽 하단부에는 여러 개의 미세한 균열이 보였고, 새시 프레임과 외벽이 만나는 접합부의 실리콘은 대부분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 “이 틈으로 빗물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여기 보세요.” 정 팀장이 손가락으로 외벽 균열을 가리키자 그 주변이 검게 변색되어 있었다.

“이 얼룩은 물이 계속 스며든 증거예요. 비가 오면 여기로 들어온 물이 벽 속을 타고 내려가 베란다 바닥으로 스며듭니다. 베란다 확장하면서 외벽 방수 처리를 제대로 안 한 게 문제의 시작이에요.”

실제로 외벽을 손으로 만져보니 축축한 습기가 느껴졌다. 7년 동안 장마철마다 이곳으로 물이 스며들었던 것이다.

대구 베란다 누수, 이런 원인으로 발생한다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한 대구 지역 베란다 누수의 주요 원인은 다섯 가지였다.

원인 1. 베란다 확장 시 방수 시공 불량 베란다를 확장하면서 바닥 방수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저급 자재를 사용하면 5년 내 누수가 발생한다. 특히 불법 시공업체가 한 경우 방수층 두께가 기준에 미달하거나 아예 빠지는 경우가 많다.

원인 2. 새시 하단 실리콘 노화 베란다 창틀(새시) 하단과 바닥이 만나는 부분의 실리콘이 5~7년 지나면 경화되어 갈라진다. 대구는 일교차가 커서 실리콘 수축과 팽창이 반복되어 노화가 빠르다. 이 틈으로 빗물이 침투한다.

원인 3. 바닥 방수층 노후 및 손상 베란다 바닥 방수층은 10년이 지나면 자연 노화된다. 무거운 물건을 끌거나 못을 박으면 방수층이 찢어져 물이 스며든다. 확장 베란다는 비확장보다 방수층 손상 위험이 2배 이상 높다.

원인 4. 외벽 균열 및 실리콘 탈락 베란다 외벽에 생긴 균열이나 새시 외부 실리콘이 떨어지면 빗물이 벽 속으로 침투한다. 대구는 여름 장마와 겨울 한파로 외벽 균열이 쉽게 발생한다.

원인 5. 배수 불량 베란다 바닥 경사가 잘못되었거나 배수구가 막히면 물이 고인다. 고인 물이 타일 줄눈으로 스며들어 방수층을 손상시킨다.

기산홈서비스의 베란다 누수 완벽 해결 과정

정 팀장 팀은 베란다 전체를 재시공하기로 했다. 취재진은 4일간 현장을 기록했다.

1단계 – 정밀 진단 및 누수 지점 파악 (3시간) 열화상카메라로 베란다 바닥, 벽면, 천장 전체를 스캔했다. 음파탐지기로 새시 주변 누수 지점을 확인했다. 외부 곤도라 작업으로 베란다 외벽 상태를 점검했다. 타일 일부를 개방해 방수층 손상 정도를 육안으로 확인했다. 종합 진단 후 시공 범위를 최종 확정했다.

2단계 – 베란다 바닥 철거 (1일) 베란다 바닥 타일을 전부 들어냈다. 물에 젖은 시멘트 몰탈을 제거하고 단열재를 교체했다. 바닥 표면을 깨끗이 정리하고 건조 작업을 실시했다. 배수 경사를 재확인하고 필요시 보정했다.

3단계 – 방수 시공 및 새시 실리콘 재시공 (1일) 바닥 전체에 프라이머를 도포했다. 우레탄 방수제를 3회 중첩 시공하여 2mm 이상 두께로 방수층을 형성했다. 새시 하단부는 방수 테이프와 실리콘으로 이중 방수 처리했다. 48시간 물막이 테스트로 누수 여부를 확인했다.

4단계 – 외벽 균열 보수 및 실리콘 재시공 (반나절) 외부 곤도라 작업으로 베란다 외벽 균열을 에폭시로 충진했다. 새시 외부 프레임과 외벽 접합부 실리콘을 완전히 제거하고 신품으로 재시공했다. 외벽에 발수제를 도포해 빗물 침투를 차단했다.

5단계 – 타일 재시공 및 마무리 (1일) 방수층 위에 시멘트 몰탈을 타설하고 평탄화 작업을 했다. 새 타일을 붙이고 줄눈 작업을 완료했다. 새시 주변 실리콘 마감 처리를 했다. 최종 청소 및 점검 후 인계했다.

총 4일, 시공 비용 420만원이 들었다.

“베란다 확장했으면 5년마다 점검 필수”

현장 시공을 마친 정 팀장에게 베란다 누수 예방법을 물었다.

“첫째, 베란다 확장 시 반드시 전문 업체에 맡기세요. 저가 업체는 방수를 부실하게 하거나 아예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수층 두께와 자재 품질을 꼭 확인하세요.”

“둘째, 5년마다 새시 하단 실리콘 상태를 점검하세요. 손으로 만져서 딱딱하게 굳었거나 갈라졌으면 즉시 재시공해야 합니다. 실리콘 재시공 비용은 10만원 내외로 저렴합니다.”

“셋째, 장마철 후 베란다 바닥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타일이 들뜨거나 움직이면 방수층이 손상된 신호입니다. 바닥에 물기가 마르지 않고 계속 축축하면 즉시 점검받으세요.”

“넷째, 베란다에 무거운 화분이나 물건을 끌지 마세요. 방수층이 찢어질 수 있습니다. 못을 박거나 드릴 작업도 절대 금물입니다.”

“다섯째, 베란다 배수구를 정기적으로 청소하세요. 낙엽이나 먼지로 막히면 물이 고여 방수층을 더 빨리 손상시킵니다.”

방치했다가 아래층 배상 500만원… “즉시 조치가 답”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는 베란다 누수를 1년간 방치했다가 큰 낭패를 봤다. 베란다 바닥에 고인 물이 아래층 베란다 천장으로 떨어져 천장 전체가 물에 젖었고, 벽지와 몰딩까지 손상됐다.

위층 집주인은 아래층 천장 전체 재시공 비용 180만원과 가재도구 손해배상 120만원, 위자료 100만원, 본인 집 베란다 재시공 비용 450만원을 부담했다. 총 850만원. 초기에 새시 실리콘만 재시공했다면 15만원으로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였다.

“처음엔 바닥이 조금 축축한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아래층에서 연락 오기 전까지는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죠. 이제는 주변 사람들한테도 베란다 누수는 절대 방치하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취재를 마치며

4일간의 현장 취재를 통해 베란다 누수의 위험성을 실감했다. 바닥 타일 밑에 숨어 있던 물이 단열재를 흠뻑 적시고, 언제든 아래층으로 떨어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기산홈서비스 관계자는 “대구는 베란다 확장 비율이 높은 편인데, 시공 품질이 천차만별”이라며 “특히 5~10년 된 확장 베란다는 반드시 방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란다 바닥이 축축하거나, 타일이 들뜨거나, 새시 주변에 물기가 보이면 절대 방치하지 말고 즉시 전문가에게 연락해야 한다. 작은 실리콘 균열 하나가 집 전체를 물바다로 만들고, 이웃 간 분쟁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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