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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주방 싱크대 누수, “우리 집은 정상이에요”…그런데 아랫집 천장은 왜 젖었나 기산홈서비스

“위층에서 물이 새고 있어요.” 이 한 마디에 양산의 한 아파트가 발칵 뒤집혔다. 아랫집 천장 마감재에 짙은 물 자국이 번지기 시작했지만, 정작 위층 세대는 “우리 집은 아무 문제없다”고 했다. 양산 주방 싱크대 누수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난 건, 기산홈서비스 취재팀이 현장에 도착한 뒤였다.

양산은 물금·증산 신도시를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가 대거 들어선 반면, 구도심 지역에는 노후 배관과 오래된 설비가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겉으로 멀쩡해 보이는 설비 안에서 조용히 진행되는 누수, 이번 양산 현장이 딱 그런 사례였다.


■ 천장 타일 뜯었더니… 젖다 마른 흔적이 수도 없이

기산홈서비스 취재팀이 2층 천장 상태를 확인하자 마감재 일부에 물 자국이 선명했다. 천장 타일을 걷어내자 상황은 더 심각했다. 넓은 범위에 걸쳐 천장이 흠뻑 젖어 있었고, 젖었다 마르기를 반복한 흔적까지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이미 구조체가 장기간 수분에 노출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기산홈서비스 관계자는 “간헐적으로 물기가 스며드는 경우 오히려 발견이 늦어져 피해 범위가 더 넓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 공압 탐지 테스트 투입… 배관 하나하나 압력을 측정하다

누수 흔적은 확인됐지만 원인은 아직 오리무중이었다. 기산홈서비스는 위층 배관 전체에 공압 탐지 테스트를 실시했다. 배관 내부 압력을 하나씩 측정하며 이상 구간을 추려나가는 방식이다.

배관 자체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시선은 자연스럽게 주방으로 향했다. 급수와 배수가 동시에 이뤄지는 주방 싱크대 구간은 누수 원인이 숨어있기 쉬운 대표적인 공간이다. 어느 한쪽에만 문제가 생겨도 아랫집 천장 누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현장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 “물도 잘 나오는데요?”… 내시경이 찾아낸 결정적 단서

싱크대 하부장 내부를 열어보니 바닥에 물이 고인 흔적은 없었지만 주변 곳곳에 미세한 물기가 배어있었다. 기산홈서비스는 싱크대 뒤편으로 내시경 카메라를 진입시켜 정밀 점검에 들어갔다.

배수 계통에는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수전 연결부 주변을 카메라가 포착하는 순간, 작은 물방울이 맺혀있는 것이 확인됐다. 원인은 수전 결합 불량이었다. 위층 세대가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이유가 있었다. 수도는 멀쩡하게 나왔고, 싱크대 아래가 흥건히 젖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합부 틈 사이로 조금씩 새어 나온 물은 구조물을 타고 아래로 흘러 아랫집 천장까지 내려간 것이다.

기산홈서비스 관계자는 “천장 누수라고 하면 위층 배관 파열이나 대규모 방수 불량을 먼저 떠올리지만, 수전 결합 하나가 원인인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며 “정밀 탐지 없이 눈에 보이는 곳만 수리하면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고 밝혔다.


■ 분해·재체결 단 한 번으로… 대공사 없이 완전 해결

원인이 확인된 뒤 작업은 신속하게 진행됐다. 수전 몸통과 벽면 결합부를 완전히 분해하고, 기존 연결부의 손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재체결 시에는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고 급수 라인이 균일하게 밀착되도록 작업했다.

재설치 후에는 온수·냉수 공급 상태와 누수 여부를 재차 점검했다. 이상 없음이 최종 확인됐고, 현장은 깔끔하게 정돈됐다. 철수 전에는 이번 누수의 원인과 해결 과정을 고객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주의사항까지 안내했다.

양산처럼 신구 주거지가 혼재한 지역에서는 설비 노후화 속도가 세대마다 달라 작은 결함도 방치하면 층간 피해로 이어지기 쉽다. 기산홈서비스 관계자는 “천장 누수가 발생했다면 위층 세대가 모르고 있을 가능성도 항상 염두에 두고 전문가 점검을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양산 주방 싱크대 누수, 천장 누수로 고민 중이라면 지금 바로 기산홈서비스에 연락하세요. 대공사 없이도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 정확한 탐지가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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